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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 건강은 내 손으로 지킨다

[서평] 과일채소식 - 조승우

본 블로그는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이며,

별도의 광고 의뢰 등을 받지 않았음을 사전에 안내 드립니다.

 

 

[과일채소식] - 한약사 조승우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질환들...

아토피피부염, 주부습진, 건선, 허리디스크, 복부비만...전형적인 아재입니다.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 있고, 나 역시 최근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찰나,

유투브를 통해, 조승우 한약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블로그에 채소과일식을 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고 있는데요.

유투브로 획득할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어서, 책을 직접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책의 목차 이미지를 공유 드릴게요.

저 역시도 읽은 책에 대한 리마인드를 통해 기억을 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구요,

유사한 상황에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찾다가 여기까지 와 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고자 두서 없이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제가 이해한 핵심 내용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죽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살아있는 음식은 효소가 파괴되지 않은 채소와 과일이고, 인류를 인종과 관련없이 채소와 과일로 살아왔다.

1만년전 농사를 통해 정착을 하면서, 음식을 가공해서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사가 아닌 질병사의 비율이 오르게 되었다.

가공식품은 죽은 음식이고 최근에는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가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과일과 채소는 우리 몸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질병은 과일과 채소를 통한 정화 작용을 통해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각 목차별로 개인적으로 신선했던 내용을 옮겨 봅니다.

 

파트 1. 채소 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의 치아 구조를 보면, 채소와 과일식을 하는 구조이지 육식을 하는 구조가 아니다.

우리는 충분한 저작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신경/뇌 구조를 가졌다.

소화는 가장 우리 몸에서 가장 힘이 드는 행동으로 소식이 장수하는 것은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무첨가 채소/과일 주스는 5분만에, 채소/과일식은 30분만에 소화가 된다.

라면은 소화까지 12시간이 걸린다.

일반식은 서너시간, 고기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없어서 며칠 걸리기도 한다.

식곤증은 채소/과일식을 한 후에는 없다.

사실상 탄수화물 = 당질 = 설탕이고, 칼로리 개념과 다이어트는 상관없다.

우유는 소젖, 인간은 우유의 카제인을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화기에 부담을 주는 음식이다.

 

파트 2. 채소 과일식 잘하는 방법

채소/과일은 빈속에 먹어야 가장 효과가 좋다.

바나나, 고구마 빈속에 먹지 말라는 말은 가공식품을 팔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파된 잘못된 지식이다.

단, 토마토는 히스타민 분비를 일으킬 수 있어서 데쳐 먹는 등, 가열을 하면 좋다.

가공식품은 씹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이게 문제다.

고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고, 꼭 채소와 함께 먹어서 소화가 잘 되도록 배려해야 한다.

 

파트 3. 채소 과일식을 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지식들

고기와 곡물은 같이 먹지 않는다. 소화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커피는 하루 한 잔도 안 먹는게 좋다.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발생하고 커피콩 곰팡이도 무시 못한다.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 컵, 식사 후는 입 헹구는 목적으로 물 조금, 식사 후 2시간 이후 물을 마시자.

하루 5분, 일광욕을 하는 것으로 우리는 충분한 비타민 D를 만들 수 있다.

 

파트 4. 채소 과일식 실천 케이스

하루 세끼 채소 과일식을 하면 좋지만, 아침만이라도 채소 과일식을 해보면 우선 변이 잘 나오면서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먹는 시간,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흡수 시간,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배출시간.

아침을 굳이 먹을 필요 없다.

우리는 엽산을 제외한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다.

림프시스템 : 림프절에서 독소들을 모아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붓기는 자가 치유 과정이다.

과일 채소식을 하면 건강한 림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에너지 / 유기물을 공급 받는다.

 

파트 5.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 과일식

랩, 티백 주머니, 비닐봉지, 종이컵, 컵라면 용기 등,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 위험에 살고 있다.

쌀은 현미를 먹자. 백미는 쌀이 아진 영양소의 5%만 남은 곡물이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은 콩, 김 등 채소와 해조류 만으로도 충분하다.

 

파트 6. 채소 과일식을 잘하기 위한 그 외 지식들

채소 과일식을 하면, 명현 현상을 겪는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치유 과정이다.

제로 콜라의 단맛을 내는 성분은 메탄올이 주 원료다.

그 외 감미료 등, 영어로 된 뭐시꺵이 긴 이름이 들어간 건 다 몸에 안 좋다 생각하면 맞다.

설탕은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시스템을 교란하는 역할을 해서, 음식을 많이 먹게 만든다.

당류는 당질에 포함된 개념이고, 탄수화물과 같다 보면 맞다.

당질은 사람을 살찌게 한다. 

비만은 몸의 독소가 들어와 배출까지 잠시 보관하는 과정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과 같다.

 

 

저는 실천한지 3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닭갈비를 먹다가 고기 냄새가 메스꺼웠습니다.

아침마다 변을 뺴고 있고 체중은 3키로 줄었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살았구나 생각하니 속상하지만,이제라도 알았으니 감사합니다.

 

병원이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내 몸을 내가 지킬 수 있어야 후회가 없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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