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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승골!!> 모나코 VS 소쇼 하이라이트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의 눈물 콧물을 쫙쫙 빼놓은 주영아 나 울고 있니? 박주영 선수의 결승골!! 받아라 도깨비 슛!! 엉아 저 꼴 넣었어요~ 아 진짜 박주영은 감각적으로 골을 넣어주네요 우리 한국 축구의 발전이 기대되네요 이런 골 장면은!! 더보기
일본가서 초밥 손해 안보고 먹는 법 초밥.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죠. 생선이 워낙 귀하다보니 일본 서민들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어렌지 한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하죠. 초밥은 따로 먹는 법은 없다고 하던데 (있는 줄 알았고, 그래서 일본 현지 이타마에들께 물어봤더니 그냥 먹으라 하더는) 일본 주재시 친하게 지냈던 환갑즈음의 사업가였던 어르신이 말하길 이렇게 먹으라 했습니다. 저도 이 말을 듣고 막 먹던 습관을 바꿨는데 더욱 초밥 한 알 한 알을 즐기며 먹게 된 것 같네요. 요점은 이겁니다. 우선 첫번째, 아가리 라고 하는 녹차를, 초밥 한 칸(貫)을 먹고, 다른 생선으로 넘어가기전 입을 행굴 것. 입 안의 잔여 생선 기름기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두번째는 손으로 먹어라. 서민음식이므로, 젓가락으로 먹으면 손 맛을 느낄 수 .. 더보기
<부당거래> 권력과 돈, 속세를 맛깔나게 표현하여 나를 각성시키다 부당거래. 우선 이 글을 보고 계신 분께 묻고 싶다. 당신은 왜 그렇게 사십니까.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사십니까. 필자는, 경험도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도 태산같이 많지만 그런 내게도 이 영화는 많은 걸 느끼게 해줬다. 권력과 돈. 현실을 정확하게 비추어 준 장면은 역시 마지막 장면. "아내도 홀몸이 아니니, 장인께서 신경좀 써주십시오." 한 마디로 해결. 나머지, 관련자들은 전원 파멸. 류 감독께서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권력과 돈, 현실상에서의 상하관계에 대해 마지막 장면이 매우 강렬하게 다가왔다. 한편, 욕심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 하는 것도 잘 보여주었다고 본다. 결국, 생쇼가 되면서 얼마나 헛된 공방전을 벌여왔는지 그 동안 자기것을 지키기 위하여 (물론, 세상이 그런.. 더보기